안냐세요다시 독서에 재미를 붙이고자 잼얘를 읽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고른 책입니다. 한동안 책을 멀리했었는데 이 책과 직전에 읽었던 '오디션 -무라카미 류'를 읽으면서 다시 책에 흥미를 좀 붙인 것 같습니다. 추리소설이 그런건지, 잼얘 소설이 그런건지.. 뭐 깊이 생각할 거리는 딱히 없습니다. 다만 책의 메인 흐름과 같이 슬그머니 전개되는 율리아와 시드니의 서사도 궁금했다. 시드니에 한정해서 어린이처럼 사랑에 목말라하는 율리아의 모습이 멘헤라같기도 하구 ..이야기의 전개 내내 범인이 누군지 추리하면서 .. 누가 범인일지 제 3자의 시선에서 사건을 바라보는 맛이 있다. 다만 추리 장르에 관해서는 책이 영화보다 독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라서 넷플릭스가 더 재밌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