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는 읽어보고싶었던 책.회사에서 쇼펜하우어랑 같이 엮어서 철학서적으로 커리큘럼을 짜놨길래 냉큼 골랐다. 쇼펜하우어보다 술술 읽히는 .. 느낌?? 가볍게 후루룩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은 또 한참 반복해서 읽기도 하고 .. 그래따. 첨에는 '초역 부처의 말'에서 초역이 의미하는 게 발췌 번역을 말하는 건줄 알았는데, 이 책에서는 초월 번역을 의미하는거였다!. 맨 마지막에 저자의 말 읽으면서 알게됐다. ㅋㅋㅋ 그다지 중요한건 아니지만 .. 부처가 스스로 그의 가르침이 종교가 아니라고 정의했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다. 내 내면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특히 고민한던 것 같다. 사실 이 책을 읽은게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 부끄럽게도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