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너나위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10만 부 돌파 기념 증보판)

안녕하세요.
제 요즘 취미는 독서인데요,
잡 생각이 사라지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알 수 있다는게 독서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독서록은 고등학교때 이후로 써본 기억이 없기 때문에.. 서툴겠지만 적어보려 합니다.
양식은 ‘초보 독서법’을 참고했습니다.

1. 책의 제목과 작가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작가 : 너나위

2.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재테크 도서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3. 책의 목차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5장.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4. 인상적인 3문장과 그 문장을 고른 이유, 느낌
“현실에서의 부동산, 그중에서도 아파트는 필수재인 동시에 투자재일 뿐이다.”
작가는 직장인인데, 가정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투자를 마음먹었다. 그 중에서도 부동산 투자를 생각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내가 가장 크게 와닿았던건, 부동산은 필수재라는 이유였다. 투자를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생필품은 물가상승에 따라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이 마땅해보인다. 아파트 역시 물건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는 말에 완전 설득되어버렸다. 예전에 그런 생각은 한 적이 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건축 자재 값이 비싸지니까 신축 아파트는 점점 비싸지겠구나. 그때의 난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나보다.!

“현재 대한민국의 저금리 환경에서는, 은행의 예금통장 안에 잠든 돈 역시 ‘소비자산’이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했을 때, 내가 넣는 적금, 예금 또한 감가상각 대상이구나.. 그냥 저축만 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건 알고있었다. 부자가 될 순 없어도 저금한 만큼은 여유있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내가 미래를 위해 저축하고 있는 돈이 사실은 소비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미래를 위해 다른 투자를 꼭 하겠다고 다짐했다.

“단순히 개인의 의지와 열정으로 부딪히려 하지 말고, 우선순위를 정한 후 이를 충실히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이건 투자 뿐만 아니라 나 개인적으로도 하던 생각이다. 어떤 목표를 이루려할 때, 절대적인 시간 확보가 필요할 때가 있다. 하지만 회사와 가정, 개인적인 목표까지 내가 원하는 만큼 잘 해내려면 시간이 관건이다. 작가도 투자를 목표로 설정했을 때, 직장과 가정, 투자의 우선순위에서 고민했다. 그리고는 가정과 투자를 1순위로, 회사를 2순위로 두었다. 투자는 궁극적으로 미래에 안정적인 가정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가정과 동시에 1순위가 되었다. 그리고 투자와 가정의 양립을 위해 몇 가지 규칙을 정했다. 나도 나중에 내가 책임져야할 가정이 생긴다면, 그리고 가정을 위해 이뤄야 할 목표가 생긴다면 이런 규칙을 정해서 가정, 목표 둘 다 완벽하게 해내야지.!!~


5. 이 책을 읽고 드는 질문
저평가된 아파트…를 어떻게 그렇게 잘 찾으셨나요!!!!!!!! 보통 매수 후보 아파트를 추리기 전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셨나요?
투자에 실패한 아파트도 있으신가요? 부동산은 장기보유하면 무조건 오른다고 보시나요?
목표를 이루기 전인데도 ’이쯤이면 됐다‘ 싶은 생각이 든 적도 있으셨나요? 있으셨다면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6. 이 책을 읽고 나의 삶에 적용할 내용
나도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겠다. 내가 집을 사려고 할 때 아는 것이 힘일테니까 힘을 길러야겠다.


7. 연관지어 읽고 싶은 책,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이 책을 나처럼 투자에 별로 관심 없고 저축만 하고 있는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하고 싶다. 물론 사회초년생에게는 초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저축이 필요하지만, 저축과 동시에 투자공부를 병행한다면 나중에 투자를 하고 싶을 때 아는 만큼 넓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연관지어 읽고싶은 책은 이 책에서 추천한 책들이 있다. 자본주의, 투자 일반, 부동산, 자기 관리 분야로 추천 도서 리스트가 있는데, 나는 그 중에서 자기관리 분야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생각의 비밀>을 이어서 읽으려고 한다.


다 쓰고 나니까 생각보다 별로 적은게 없는 것 같아서 민망하지만. ㅋㅋ. 첫 도전을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ㅎㅎ. 점점 더 잘 쓰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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